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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만나는 배리어프리영화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하반기 ‘별의 정원’, ‘우리들’, ‘멍뭉이’ 배리어프리버전 상영매월 네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무료 상영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서울도심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문화행사인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하반기 상영을 시작한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을 강화하고, 상호간의 소통을 증진시킨다는 취지다.상반기 상영에 이어 하반기에는 3편의 배리어프리영화가 상영된다. 오는 24일에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소녀 수하가 수하리에서 겪는 판타지 모험 애니메이션으로 원종식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스카이 캐슬’, ‘옥수역 귀신’의 김보라 배우가 내레이션을 더했다. 다음달 21일에는 ‘우리들’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4학년 여름, 외톨이 선에게 찾아 온 친구 지아와의 관계를 맺는 내용으로,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윤가은 감독 연출, ‘부산행’과 ‘감쪽같은 그녀’의 김수안 배우가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월 23일에는 올해 마지막 상영작인 ‘멍뭉이’ 배리어프리버전이 찾아온다. 올해 상반기 개봉작인 멍뭉이는 유연석, 차태현 주연의 로드무비로 애견 루니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가슴 따뜻한 여정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펼쳐지는 로드무비다. 멍뭉이 배리어프리버전은 김주환 감독 연출, ‘사자’와 ‘청년경찰’에서 김주환 감독과 함께 작업한 신예 정다은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상영 당일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영화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barrierfreefilms.or.kr/main)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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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청년축제’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7일 회암사지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행복 복지도시 양주! 젊은 도약을 꿈꾸다’라는 부제에 맞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대를 비롯한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아름다운 낮엔 사회복지박람회, 반짝이는 밤엔 청년축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사회복지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문화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사회복지기관 부스 운영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년정책 포럼 ‘청경채’, 청년 정책마켓, 청년 예술인공연, DJ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1회 양주시 청년축제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같은 날 열게 됐다”며 “신선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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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드림스타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체험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9일 키다리 아저씨 부부둥지 봉사단(회장 이진상-민화순 부부)과 매칭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은 문화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7~10세(멘티) 아동에게 자원봉사 부부(멘토)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의 사업이다. 이번 박물관 체험활동을 통해서 편백나무 풀에서 다양한 공룡화석을 직접 채굴하기도 하고, AI 키오스크를 통해 나만의 상상 속 공룡을 만들어 종이에 출력해서 소장하기도 했고, 계곡물 체험관에서는 흐르는 물의 힘으로 공을 이동시키며 놀 수 있는 신기한 체험도 했다. 이번 박물관 체험을 한 아동은 “평소 엄마랑 아빠가 놀아주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착한 삼촌과 이모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체험과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한 달이 빨리 지나가서 다시 삼촌과 함께 신나게 놀고 싶다”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부모와의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키다리 부부둥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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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초록의 양주’개최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관아지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초록의 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양주관아지의 야외 장소를 활용,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립예술단은 각각 오후 1시와 3시에 6월 4일은 양주관아지와 덕계근린공원, 11일 장욱진미술관과 고읍하늘물공원, 18일 회암사지박물관과 옥정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예술단과 함께 주민들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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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감동IT 나들이 진행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사업의 일환으로 옆자리를 드립니다! 감동IT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감동IT메이트 사업의 취지에 맞춰 나들이를 통해 다양한 IT환경을 경험하고 비장애인 참여자들의 자연스러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총 1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아동·청소년과 비장애인 참여자들이 함께 고양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쥬쥬’에 방문하여 로봇박물관 체험, 로봇·드론 공연 관람, 다양한 동물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IT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아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에 나갈 수 없어 많이 답답했는데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로봇과 공연을 보며 IT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라고 말해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으며 비장애인 참여자는 “평소에는 장애아동·청소년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 행사에 대한 효과성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 감동IT메이트 사업을 비롯해 VR, 무인키오스크체험, 드론교육, 3D펜아트 등 다양한 IT사업을 진행함으로써 4차산업융합복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의료·교육·직업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진행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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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지원사업 건강돌봄 “City Walk”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2가지 테마의 프로그램 “랜선 미술 여행" 과 "홈루덴스 나만의 DIY 인테리어” 를 총 8회기로 진행했다. 랜선 미술 여행은 미국의 미술관 중 뉴욕의 모마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LA 게티 센터, 세 곳을 랜선으로 방문해 각 미술관의 유래와 소장 미술품을 도슨트의 안내와 함께 관람했다. 마지막 회기는 랜선 워킹 투어인 에스토니아 탈린을 투어 가이드와 함께 실시간으로 여행하듯 즐기며, 에스토니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유적지 관람 등 자유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 테마 홈루덴스는 ‘집에서 재밌게 즐기다’는 어원으로 햇박스 다육정원, 자이언트 쿠션, 우드 카빙, 자개 거울 DIY 등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따뜻한 자기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홈루덴스 참여자 K씨는 “다양한 키트를 통해 자신만의 특색있는 홈 인테리어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또 다른 참여자 P씨는 “에스토니아 랜선워킹 투어를 실시간으로 즐기며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고 사진 촬영 포인트까지 알려주셔서 코로나가 끝나면 에스토니아에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참여자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친 일상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해준 담당자께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인 가구 지원사업으로 하반기에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 ‘헬씨토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ujbfc.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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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미술, 그리고 음악으로 시민에게 힐링을..5월5일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야외광장입니다. 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술관&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하여 ‘찾아가는 감동365’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야외장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와 쉼의 여유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문창곤 단무장/양주시립합창단 코로나로 지친 일상속에서 삶의 활력소와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이런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21년 찾아가는 음악회는 양주시립미술관과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총 4회에 걸쳐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 많이 와주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solo, trio, 합창으로 7개의 밝고 아름다운 곡을 노래해 미술관을 찾은 어린 관람객을 춤추게 하며 듣는 이들의 가슴에 감동을 전했습니다. 자연과 미술이 어우러진 싱그런 5월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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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잣나무 관솔로 건강을 전합니다오래된 침엽수에는 나무 속의 보물, ‘관솔’이 있다. ‘관솔’은 나무가 외부로부터 상처를 입었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자연 항균물질이다. 과거에는 불을 붙여 등불 대용으로도 사용했으나 지금은 ‘피톤치드’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포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천년관솔 윤순권 대표(61)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 ‘잣나무’의 관솔을 연구하며 활용방안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포천 잣나무 관솔의 피톤치드 피톤치드는 식물이 박테리아,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다. 윤순권 대표는 지난 2018년, 잣나무 관솔의 피톤치드 함유 정도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 시험 분석을 의뢰했다. 피톤치드의 대명사로 알려진 해외 수종을 대조군으로 두었다. 분석 결과, 잣나무 관솔 62.2g에 약 135,264㎍/㎥의 피톤치드 물질이 함유되어 있었다. 대조군의 31,799㎍/㎥보다 약 4배 높은 수치다. 심지어 피톤치드 물질 중, 항암, 항균효과가 탁월하다는 알파피넨은 대조군보다 약 7.5배 높고, 항우울,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피넨은 약 5.7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관솔 피톤치드의 오늘과 내일 피톤치드를 얻기 위해 사람들은 해외 수종을 들여와 키우거나 원자재를 수입하는 경우가 많다. 관솔에 대한 연구도, 가치평가도 이루어진 것이 거의 없다. 그는 “미디어와 마케팅의 영향으로 ‘피톤치드=해외 수종’이라는 인식이 생겨 아쉽다.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잣나무, 특히 포천 잣나무 관솔은 질이 좋고 피톤치드도 풍부하다. 포천 잣나무 관솔을 제대로 알리는 것은 나의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포천 잣나무 관솔을 세상에 알리다 윤순권 대표는 관솔 전문가로서 농촌진흥청의 농업인 정보화 교육강좌, 산림청 그루경영체 등에서 강의하며 포천 잣나무 관솔의 우수함을 알리는 한편, ‘천년관솔’이라는 상호를 내고 관솔의 제품화를 시도했다. 쉽지는 않았다. 우수성을 아무리 설파해도 낯선 ‘관솔’은 외면받기 일쑤였다. 그러나 포천 잣나무 관솔 제품을 경험한 사람이 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제품 구성도 늘어나 현재는 수공예제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아이디어스’에서 천년관솔의 볼펜, 키링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산림청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목재 박람회, 산림청 메가쇼 등에 제품을 출품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강연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잣나무 관솔은 땅속의 다이아몬드다. 향후 관솔박물관과 관솔건강마을 등 관솔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단지를 구성할 꿈을 가지고 있다. 아직 과제가 많지만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연구해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사하겠다.”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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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021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조성사업 공모’대상기관 선정동두천시는 소요산 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지털 기반의 실감콘텐츠를 통해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색다를 체험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국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박물관 내에 한국전쟁 및 UN군과 관련된 특성화된 실감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의 정적인 유물 전시 및 단순 설명의 한계를 벗어나, 노후화된 전시물을 교체하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이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동두천 및 전쟁박물관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써,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2회 연속 인증’ 및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변화 및 발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전시물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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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웰엔딩(Well-ending)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8일까지 (주)라온피플(대표 손동욱)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양주시가 후원하는 ‘내가 준비하는 나의 마지막- 웰엔딩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웰엔딩(Well-ending)페스티벌은 어떻게 삶을 마감하느냐에 주목해 아름다운 엔딩을 위해 현재 삶을 돌아보는 국내 최초 힐링문화예술 축제이다.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 공모한 ‘경기북부 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의 127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128번째 마지막 사업인 웰엔딩(Well-ending)페스티벌을 통해 그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한 ‘웰엔딩 인터뷰’와 ’나의 생전장례식‘ 영상 등을 홈페이지(www.wellending.kr)를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예술명상 인터뷰 ‘다시, 삶’은 온릉, 회암사지박물관 등 12곳 양주의 명소를 소개하고 장소마다 각기 다른 예술가를 초청해 웰엔딩에 관련한 인터뷰와 공연, 토크쇼를 펼치는 지역순례 형식의 시리즈이다. 인터뷰는 웰엔딩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각과 견해, 예술적 소신들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자신의 죽음과 웰엔딩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둔다. 또, 지난해 10월 제작한 온라인 강연 영상인 △황소영 심리삼당사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의 삶’, △서빈 영화심리치료사의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 변홍철 큐레이터의 ‘미술 속 죽음의 의미’ 등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한다. ’나의 생전장례식‘ 은시민들이 자신의 장례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전체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참여한 이정훈 작가는 “여러 출연자의 죽음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책 여러 권을 읽는 것만큼 다양한 인생과 값진 교훈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